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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성경의 배경

by 헣푸로 2020. 12. 3.

구약성경의 역사는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 정착한 BC 2000년경 이후부터 예루살렘 함락(AD 70년)까지 약 2000년의 기간동안 지속된다.

지역적으로는 고대문명이 일어난 애굽과 메소포타미아 중간에 끼어 있는 팔레스틴을 중심으로 한다(비옥한 초생달 지역)

 

팔레스틴

블레셋인이 사는 땅(philistine)이라는 팔리스티아(philistia)에서 유래하였다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육교 구실을 하는 팔리스틴에는 일찍이 고속도로격인 해변길이 개통되어 장사하는 사람들과 군대가 통과하였다.

그러므로 애굽과 메소포타미아는 늘 팔레스틴을 지배하려고 하였다

(애굽-앗수르-바벨론-페르시아)

 

팔레스틴은 지중해성 기후인 습윤 기후와 사막 기후인 건조 기후의 경계에 위치한 아열대성 기후이다

겨울은 9월부터 4월까지로 우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여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건기를 형성하고 있다

 

 

● 지중해: 대해라고 불리던 이 바다는 성지의 왼쪽에 위치한다

● 갈릴리 바다: 많은 물을 바다로 부르는 히브리어의 한계 때문이다

                    좁은 곳이 11km, 넓은 곳이 22km 가량인 사람의 심장 모양의 담수호이다

● 요단강: 헤르몬 산의 눈이 녹아서 시작된 작은 강으로 요단계곡을 따라 100km를 흘러 사해로 들어간다

              요단가의 서편이 약속의 땅이다

● 사해: 해수면보다 399m나 낮은 곳으로 물이 드러오기만 하고 나가지 못해 증발할 뿐이며 중금속 광물질이 녹아 있어

           생물이 살지 못한다. 성경에는 사해라고 나오지 않는다. 염도 25% 

● 나일강: 애굽의 젖줄로 쇠스랑 같은 모양으로 삼각주를 이루며 지중해로 흘러간다. 애굽의 교만을 상징한다

●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 두 강은 코브라의 혀처럼 갈라져 보이는데, 사실은 각각 다른 곳에서 발원하여 페르시아만

                                    앞에서 합해져서 페르시아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두 강 사이에 있는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이다

● 페르시아만: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이 흘러 들어가는 바다로 인도양과 연결되어 있다

● 홍해: 돼지 발굽 모양으로 시내 반도를 둘러싸고 있다.

           모세의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곳은 이 바다의 좌측 윗 부분이다

           오늘날 수에즈 운하가 뚫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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