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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헣푸로 2021. 10. 18.

"개와 늑대의 시간"  프랑스

형체만 알 수 있는 어둠

나한테 달려오는 것이 내가 키우는 개인지, 나를 물어 뜯으려는 늑대인지 모호하다.

 

 

진실한 관계를 맺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가 말을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뿐 아니라 익숙한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말을 많이 하고 난 사람은 자신의 말을 들어준 상대에게 왠지 모를 마음의 빚을 갖게 된다.

즉 상대가 넉넉하고도 부드럽게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그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소냐 류보머스키 지음, 오혜경 옮김 'How to be happy -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중에서 (지식노마드)

'행복한 삶'. 우리가 소망하는 모습입니다.

행복 하면 우선 '조건'들이 연상됩니다.

부, 명예, 권력... 이런 조건들을 갖춰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하지만 부나 명예, 권력을 가졌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분명 아니고, 반대로 그런 것들이 부족하다고 해서 반드시 불행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행복은 많은 경우 오히려 '조건'이라기보다는, 습관이고, 삶을 사는 방법에 관한 문제인 듯합니다.

저자는 습관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의도적인 행동이 아니고, 결정이 필요하지 않은, 자동적으로 넘어가는 행동.

이 습관은 반복과 연습을 통해 만들어지지요.

예를 들어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을 하는 사람을 생각해봅니다.

그의 아침운동 습관은 '자동'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별다른 '고민'이나 '갈등' 없이 벌떡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그가 만약 매번 깰 때마다 "내가 지금 일어날 것인가 더 잘 것인가"를 몇 분 동안 고민하고 있다면,

그는 아직 아침운동을 습관으로 만들지는 못한 것입니다.

밝은 면을 보기. 순간을 음미하기. 용서를 실천하기. 자녀,배우자,동료들을 보다 관대하고 낙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기. 배우자에게 친절한 말 건네기. 출근길에 낯선 사람에게 미소 짓기. 삶의 중요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기...

저자가 표현한 '행복 습관'들입니다.

정말 이런 것들을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습관은 결국 반복과 연습이 만들어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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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무실에 뱀이 들어 왔다면

GM 본사 사무실에 뱀이 한 마리 나타났다.

당황한 직원들은 뱀을 어떻게 처리할 지 생각하면서 일단 '뱀 처리 위원회'를 조직했다.

위원회는 외부 뱀 전문가를 불러 뱀의 종류와 성향에 대해 컨설팅을 받았다.

그런 다음 위원회가 '어떤 성격의 뱀이고, 어떻게 잡아야 한다'고 결정하자 이번에는 '뱀을 잡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다시 뱀 전문가를 불러 '어떻게 뱀을 잡으면 가장 효과적인지'를 들었고, 외부 땅꾼에게 그 처리를 맡겼다.

그렇게 해서 뱀 한 마리를 잡는 데 들어간 시간과 비용은 상상을 초월했다.

 

삼성 : 처음 발견한 사람이 바로 때려잡는다

현대 : 어떻게 처리할지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다

CJ : 특별대처팀(T/F)을 조직한다

KT : 회장님께 보고하고, 조치를 기다린다

LG : 노조와 상의한다

한화 : 1위 기업이 어떻게 하나 본다

 

MS : 뱀이 사무실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오피스 업데이트를 발표한다

애플 : 일단 뱀을 잡은 뒤 스티브 잡스가 그 과정을 발표하여 갈채를 받는다

안철수연구소 : 뱀이 들어온 경로를 파악하여, 진입을 막을 백신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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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유머긍정력] 몸이 아프고 슬슬 열이 오를 때 몸살이 납니다. 

런데 몸살이라는 말은 "몸살리기"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몸은 항상성이 있어서 신체의 어느 부위가 좋지 않으면 몸은 스스로를 뜨겁게 하고, 온갖 면역시스템을 가동시켜 부산스럽게 몸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몸의 작용때문에 몸이 으스스하고 아프고 힘들게 됩니다. 

결국 몸살은 건강해지는 일차적인 몸의 보호책입니다. 

"힘들다"라는 말도 힘이 들어온다의 줄임말이고, "짜증난다"라는 말은 짜증이 나간다라는 말입니다.

 

마음이 아프고 짜증나고 불안한 이유는 우리 마음도 자꾸 크기 때문에 생기는 성숙통이라고 합니다.

몸이 크면 입도 찢어지고, 젖몸살같은 성장통을 거치듯이 마음도 커지면서 성숙의 아픔인 성숙통을 거칩니다.   

인간의 이름으로 살게 되면 성장통은 멈추지만, 성숙통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마음이 아프면 오늘부터 이렇게 말해보세요.

아하...내 마음과 생각의 그릇이 커질라고 그런가 보구나..하하하  그리고 웃어보세요.

그럼 몸살도, 성숙통도 더 빨리 끝나고 성숙통마저 즐거워집니다.

 

눅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가브리엘 천사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불가능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이는 당연하지만 인간에 불과한 우리에게는 이런 사실이 매우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 역사에 개입하시는 그분의 임재와 일하심을 경험하는 통로입니다. 우리가 늘 듣고 순종하는 능치 못함이 없는 그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는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성도의 삶 속에 있습니다. 인간으로 세상에 오시는 불가능한 일을 하신 예수님은 구원이 불가능한 죄인을 구원하십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주님으로 믿는 성도는 오늘도 마리아처럼 고백합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복음성가-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 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 걷히고 하나님이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히말라야 14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하였을 뿐 아니라 그 중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을 홀로 무산소 등정한 '세기의 철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머리가 버티는 한, 다리는 견딜 수 있다"고 말한다. 포기말고 모든 것이 마음의 지배를 받고 있음을 명심하자 Deok Han Kim간디의 물레는 삶의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거창한 공적생활의 순간에서 돌아왔을 때 그는 물레질을하면서 균형감각을 찾을 수 있었고 따라서 사람들의 환호로 인해 교만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려는 유혹을 받지 않을 수 있었다. - 고든 맥도날드 주변을 둘러보면 간디의 물레를 대신할 그런 행위를 통해 자신의 교만을 다스리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 행위로는 되도록 단순할 것, 반복적이며 지속 가능할 것, 생각의 여지가 파고들지 않도록 몸을 쓰는 일일 것, 그리고 자연친화적일 것을 추천~ @4evermiracle 이끌림   - 글 : 류솔지 – 만유인력의 법칙이란 질량을 가진 모든 것은 서로를 끌어당긴다는 물리적 현상을 설명하는 법칙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중력이 있지요. 지구와 우리 사이를 끌어당기는 중력 덕분에 시속 10만7천km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둥근 지구에 수많은 사람들이 발을 디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만유인력은 서로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질량이 클수록 힘이 커지며 어느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일방적으로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동일한 힘으로 당깁니다. 서로 간의 거리가 무한히 멀어지거나 어느 한쪽의 질량이 0이 되지 않는 이상 모든 것에 작용합니다. 때문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서로에게 이끌려 살아갑니다. 때문에 나와 당신은 이 땅에 존재함만으로도 서로에게 이끌려 살아갑니다. 땅에 발을 디뎌 살아가는 것은 이리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데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서로에게 이끌린다는 것이 그보다 자연스럽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기만 합니다. 존재함만으로 사랑하는 것이 당연한 나와 당신이 되기를 바라며 우주보다도 더 크신 주님과 작디작은 우리가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한 힘으로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음을 깨닫는 온 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히말라야 14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하였을 뿐 아니라 그 중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홀로 무산소 등정한

'세기의 철인' 라인홀트 메스너는

"머리가 버티는 한, 다리는 견딜 수 있다."고 말한다.

포기말고 모든 것이 마음의 지배를 받고 있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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