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 라는 '향수'

코코 샤넬은 어려서 가난하게 자라나, 어머니와 사별한 후 아버지가 그녀를 보육원에 맡겼습니다.
그때 재봉틀을 배우게 되었는데 그것이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육원을 나와 성장한 그녀는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했습니다.

그때 가명을 쓰게 되었는데 가명으로 쓰던 이름에서 두 개의 'C'를 따 만든 것이 그녀의 이름 코코(Coco)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육원 생활로 인해 그녀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녀의 모든 디자인은 단순한 것이 많습니다.

그녀가 긴 치마를 잘라 미니스커트의 원조를 만든 것이 샤넬 라인 이었습니다.
그 후 그녀의 디자인을 모방한 디자인들이 미국에서 유행하였는데 그녀는 이것을 자기가 유명 해 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 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디자이너로서 스타와 같은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 많은 부를 가져다 준 것은 바로 향수였습니다.

자크 엘루와 함께 만든 '샤넬 넘 버 5' 향수는 여성들에게 ‘향수 ’가 아니라 ‘기회 ’를 주고 싶었습니다.

샹스를 뿌리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샹스'(chance)라는 뜻은 바로 챤스 , 즉 기회라는 의미입니다.

이 향수병이 여성의 두 손에 쏙 들 어가는 이유는 그 병을 잡는 것처럼 기회를 꽉 잡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려서 불우한 시절 우연히 재봉틀을 다룬 것에서그러한 환경을 딛고 세계적 디자이너가 되는 기회를 기회를 잡았고

의상과 무관한 향수를 잡음으로써 막대한 부를 움켜 쥐었던 것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박성목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