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나라에서 벼슬을 하다가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 진나라 관리가 된 진수는
위나라를 삼국의 중심 국가로 보는 관점에서 삼국의 역사를 기술하였기 때문에 후세 역사가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다.
나관중은 진수가 지은 삼국지를 바탕으로 삼국지연의 또는 삼국지 통속연의라는 소설을 썼다.
삼국지연의의 가장 큰 특징은 촉나라를 정통으로 보았다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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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이 조정을 마음대로 주무르며 횡포를 부릴 때,
전국 각지에서 동탁을 치기 위해 17명의 제후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제후들은 왜 동탁을 무찌르기도 전에 뿔뿔이 흩어져 버렸나요?
우선 군량미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제후들이 원소에게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적인 진짜 이유는,
연합군에 모인 제후들이 원래부터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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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황제의 먼 친척이라고 해서, 황족이라고 해서 유비의 건국이 조조나 손권의 행동보다 더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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