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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습관 52] 루이스 폴라우

by 헣푸로 2022. 10. 6.

그리스도인들이 삶을 완전히 바꿔 놓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가장 자주 가로막는 게 무엇일까요? 무관심일까요? 다른 그리스도인과 좋은 사귐을 갖지 않는 것일까요? 유혹일까요?

나는 기도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기도는 자전거 타기나 수영과 같습니다. 행함으로써 배웁니다.

 

마르틴 루터는 '재단사의 일은 옷을 만드는 것이고, 구두 수선공의 일은 구두를 수선하는 것이듯이, 그리스도인의 일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무디는 "매일 아침 사람의 얼굴을 보기 전에 하나님의 얼굴을 봐야 합니다. 너무 바빠 기도할 시간이 없다면 그건 하나님의 뜻하신 것보다 일에 더욱 치중하는 셈입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 4:2)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막 10장)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 하시리라"(시 66:18)

 

사울 왕은 말년에 이르러 하나님이 더 이상 자기 기도를 듣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알고는 번민했습니다.(삼상 28:6)

자백하지 않은 죄가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담벼락을 쌓도록 두었습니다.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기도하지 않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죄책감은 사단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작동하도록 심어둔 모진 걸림돌입니다.

기도 수첩을 마련하여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관찰해 보십시오. 기도 수첩이 없으면 하나님이 내 기도에 기적적으로 해주신 많은 응답을 곧 잊기 쉽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뮐러가 혼자서 하나님과 나눈 시간에 관해 말하는 것을 들어 보십시오. "나는 아침 일찍 신약성경을 묵상하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마치 법칙과 같은 고정적인 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몇십 분간 묵상을 하고 나면 내 영혼은 자연히 자백을 하거나 감사를 드리거나 중보를 하거나 간구를 하는 쪽으로 움직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보기에 내가 기도에 전념하지 않고 오히려 묵상에 전념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결국 묵상은 즉시 기도로 바뀌었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얼마나 잘 아십니까? 하나님과 얼마나 깊은 관계를 갖고 있습니까?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담후 3:14~15)

 

성경에 먼지가 끼면 생활에도 먼지가 끼게 마련입니다.

제임스 그레이 박사는 "성경 공부에는 한 가지 법칙 밖에 없다. 그건 성경을 읽는 것이다. 성경을 읽되 반복해서 읽고 그런 다음 차분히 다시 한번 읽는 것이다. 그려면 차츰 성경을 알게 될 것이다."

 

매일 불순한 것에 파묻혀 살면서 어떻게 순수한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까?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성경을 읽을 수는 있습니다. 암기하고 있다면 말입니다. 24시간이 지나면 들은 것은 5%를 정확히 기억하고, 읽은 것은 15%를 기억하고, 공부한 것은 35%를 기억하지만 암기한 것은 100% 기억한다고 합니다.

 

1. 열 번을 읽습니다.

2. 적고 단어 하나 하나를 생각합니다.

3. 암기합니다.

4. 하루 종일 묵상하고 다음 날 복습합니다.

5. 다른 사람과 대화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이를 잃는 뼈저린 아픔이나, 실직이 주는 좌절이나, 이혼 가정이 겪는 아픔이나, 그밖의 수많은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인생의 폭풍이 사방을 휩쓸고 지나가는 것처럼 보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이 완전한 평강을 경험하기를 바라십니다. 제 힘으로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힘이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아버지께 기쁘게 저를 의뢰합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크나큰 제 곤궁을 채워 주옵소서. 아버지의 손길을 기다리오니 저를 붙들어 주옵소서. 모든 지각에 뛰어난 아버지의 평강으로 제 마음을 채워 주옵소서.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걱정하는 것 가운데 45%는 과거의 것이고 55%는 미래의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 가운데 10%만 실현될 것이지만, 우리가 손 쓸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마 6:34)

걱정은 상황에 대한 바른 시각을 잃어버릴 때 생깁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슬픔은 감저오가 육체의 건강을 위해 지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은 슬픔에 압도되지 말아야 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닌 줄을 알고서 소망을 가지고 죽음을 대할 수 있습니다. 죽음은 땅에서 하늘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일 뿐입니다.

 

다윗 왕은 주님을 위해 출발을 잘 했습니다. 청년 시절에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항상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 다녀야 할 때조차 하나님의 계명을 질실히 지켰습니다. 그러나 중년에 이르렀을 때는 방심하게 만든 세 가지 위기를 만났습니다.(삼하 11장) 첫째는 연약해지는 위기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대적들과 오랫동안 전쟁을 치른 뒤에 이런 연약함을 겪었습니다. 직접 군대를 끌고 아모리 족속을 치러 갔어야 할 때에 따스한 봄볕을 즐기며 예루살렘 집에 안온히 거하는 편을 택했습니다.(삼하 11:1) 생활이 단조로워지고, 사람이 연약해져 변화에 쉽게 넘어가게 됩니다. 둘째, 연약에 따라 오는 건 부주의함의 위기입니다. 셋째, 부주의함 뒤에는 혼동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라는 나침반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어떤 여인을 연연해 했고, 밤이 임하기 전에 간음을 범했습니다.(삼하 11:3~4)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건 일종의 영구 운동입니다. 이론만 번드르하지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완전한 표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행위에 기초해서는 도무지 얻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에 기초해서만 얻습니다.

 

한 어머니가 나폴레옹을 찾아가 자기 아들을 용서해 달라고 청했습니다. 황제는 그 청년이 같은 죄를 두 번 저질렀고 공의는 죽음을 요구한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공의를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자비를 호소하는 겁니다." 그 어머니가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당신 아들은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어요" 나폴레옹은 대답했습니다. 여인은 울먹이며 간청했습니다. "어르신, 자비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자비를 베푼다면 그건 자비가 아닐 겁니다. 제가 청하는 것은 오로지 자비입니다."

 

우리는 소유욕이 강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며, 우상 숭배를 미워하십니다.

거룩하시고 존귀하시며, 존경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우리가 예배의 신성함을 보존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기를 배우기를 바라십니다.

가정을 보호하기를 바라십니다.

생명을 귀중히 여기십니다.

경건한 자손, 성적 순결, 거룩한 백성을 원하십니다.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시며, 주신 것을 빼앗지 않으십니다.

100% 신뢰할 만한 분입니다.

각 사람의 마음의 깊은 곳을 지켜보십니다.(출 20:1~17)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8~20)

 

좋은 습관은 작은 희생으로 이루어진다.

여러분의 특별한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눈여겨 보십시오. 그녀가 꽃을 좋아합니까? 그녀가 좋아하는 작은 꽃다발을 가지고 놀라게 해주십시오. 

 

모세가 광야에서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깨닫는 데는 40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음 사실을 깨우쳐 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나는 아름다운 떨기나무도 고도의 교육을 받은 떨기나무도 웅변력이 뛰어난 떨기나무도 필요하지 않다. 내가 만약 너를 쓰려고 하면 나는 너를 쓸 것이다. 네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는 게 아니라 내가 너를 통해 무엇을 하려는 것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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